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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 칼로리 체크 집밥 이야기

:)데일리 2023. 5. 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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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밥을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는데요.  제가 생각할 때 볶음밥은 레시피는 간단하지만 손은 많이 가는 요리라고 생각해요. 재료를 다지고 또 볶는다는 게 힘든 노동이라고 생각하니까요. 1인분이 아닌 2~3인분을 만든다고 하면 더 그렇고요. 오늘은 저만의 김치볶음밥 요리 이야긴데요. 저도 궁금해서 김치볶음밥 칼로리도 이번에 알아보았답니다.

 

제가 만든 김치볶음밥 칼로리가 높을 수 밖에 없는 게 저는 넉넉히 두른 기름에 파마늘 향을 입혀서 만들었거든요. 집밥의 매력이 양껏 재료를 아끼지 않는 거잖아요. 양파 당근 호박 버섯까지 다양한 야채들을 골고루 넣었답니다.  우선 야채들과 김치를 전부 작게 다져주는데 너무 작으면 씹는 재미가 없으니 적당하게 잘라 줍니다. 여기서 다이어트 하는 분이라면 밥의 양을 줄이고 두부나 양배추를 넣어 주면 되는데요.  다이어트 김밥이나 요리에 탄수화물을 줄일 때 많이 사용하는 재료입니다.

 

 

김치볶음밥에 진심인 저는 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은 뒤 미리 꺼내 차게 식혀두었답니다. 밥알이 살아있게 볶아주고 싶어서 신경쓴 만큼 정말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집밥 먹으니 제가 원하는 간으로 먹고 싶은 야채들을 넣어서 먹으니 참 좋더라고요. 더운 날 땀을 삐질 흘리면서 만들었지만 만족도는 높았답니다. 김치볶음밥 칼로리는 대략 330g에 550칼로리로 각 레시피나 재료의 양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계란 후라이까지 야무지게 튀기듯 구워서 얹었는데요. 끄트머리는 바싹하고 안쪽은 아주 보드라워서 김치볶음밥과 함께 먹으니 풍미폭발이었어요. 저는 신 김치를 사용했는데  설탕을 살짝 넣어서 신맛을 중화시켜줬고요. 야채는 단단한 야채부터 차례대로 볶아서 식감이 잘 남아있도록 했답니다. 

 

오늘은 오랜만의 집밥 만들어 먹은 이야기해봤는데요. 김치볶음밥 칼로리도 알아두면 음식조절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최근에 입맛터지고 자꾸 먹는 양이 늘어나서 고민인데요. 아무리 조절하려고 해도 맛있어서 멈출 수 가 없으니 큰일이더라고요. 칼로리도 신경쓰고 재료도 꼼꼼히 골라서 조금더 건강한 식단을 고민해보는 요즘입니다. 모든 분들 맛있고 건강산 음식 드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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