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무조림 표고버섯넣은 레시피

오늘은 제가 자주자주 만들어 먹고 있는 백종원 무조림 표고버섯넣은 레시피인데요. 감칠맛은 물론 무와 버섯에 밴 삼삼한 간장 맛이 입맛을 돋우는 그런 음식입니다.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백종원 무조림 재료도 무척 간단하고 조리법도 쉬운데요. 간장과 설탕이 1:1 비율로 들어가니 이것만 지켜준다면 실패없이 만들 수 있는 메뉴가 아닐까 싶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거의 모든 레시피에서 단맛은 살짝 줄이는 편인데요. 여러번 반복해서 하다보면 나만의 팁들이 하나씩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재료 손질부터 해볼까요? 손질 자체도 손이 많이 가지 않아요. 우선 무는 반개를 사용하는데 오래 졸이는 특성이 있으니 너무 얇게 썰면 쉽게 부스러질 수 있어요. 그러니 1.5-2.5센치 정도로 두껍게 썰어주는게 좋습니다. 

 

대파 청양고추 생강은 국물을 풍부하게 하는 재료로 크게 크게 썰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생강의 경우는 편으로 썰거나 다지거나 원하는 형태로 넣어 주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생강가루를 넣어 주었답니다.

 

 

조금 더 풍부한 맛을 원한다면 저처럼 육수팩을 사용해도 좋더라고요. 저는 다시팩과 추가로 다시마를 더 넣어 주었는데 육수팩은 국물을 내준 후 빼냈지만 남아있는 다시마는 함께 먹었는데 감칠맛나는게 너무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저는 집에 청양고추가 없어서 말린 태국고추를 넣었는데 은은하게 매콤한 맛이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마지막 불을 끄기 조금 전 참기름 1T를 넣어주었는데요. 숟가락으로 국물을 부어주면서 조금더 색을 예쁘게 만들어 주면서 고소한 향까지 더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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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무조림 레시피
1. 썰어놓은 무가 푹 잠길 정도로 물을 넣는다
2. 그리고 1에 용량의 설탕과 간장을 붓는다
3.  2에 썰어놓은 대파 생강 표고버섯 청양고추를 넣고 센불에 끓인다
4. 끓이면 불을 줄이고 간을 보면서 졸여준다

 

 

오늘은 백종원 무조림 표고버섯넣은 레시피를 알아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면서 맛있는 반찬을 뚝딱 만들수 있답니다. 무와 표고버섯 만으로 만들어서 재료도 간단하고 삼삼한 맛이 매력적이라서 자주 만들어 먹게 되네요. 무 1개 사서

반은 무생채로 아삭함과 신선함을 즐기고 나머지 반개는 조림으로 만들면 딱 좋더라고요. 그리고 안쓰게 되는 무의 끄트리머리쪽은 육수낼때 활용해도 좋고요. 무는 영양적으로도 훌륭하고 만들수있는 요리법도 다양하게 자주 활용하게 되는 재료인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온 주말인데요. 요즘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는 듯 하네요. 이번 주말 연휴에도 맛있는 음식 드시고 많이 많이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랄게요 :)